보스니아 내전의 `특급 전범' 믈라디치가 스레브레니차 집단 학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르비아 전범 전담검사인 베카리치는 "믈라디치가 자신은 살인자가 아니라며 사람들을 죽인 자들은 처벌받아야 한다고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믈라디치는 스레브레니차 `인종 청소'가 당시 세르비아 대통령인 밀로셰비치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세르비아 특별법정은 지난 27일 믈라디치를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유고전범재판소로 송환하는 결정을 내렸으며 그의 변호인은 항소를 신청했습니다.
세르비아 전범 전담검사인 베카리치는 "믈라디치가 자신은 살인자가 아니라며 사람들을 죽인 자들은 처벌받아야 한다고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믈라디치는 스레브레니차 `인종 청소'가 당시 세르비아 대통령인 밀로셰비치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세르비아 특별법정은 지난 27일 믈라디치를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유고전범재판소로 송환하는 결정을 내렸으며 그의 변호인은 항소를 신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믈라디치, ‘나는 무죄’ 주장”
-
- 입력 2011-05-30 19:39:48
보스니아 내전의 `특급 전범' 믈라디치가 스레브레니차 집단 학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르비아 전범 전담검사인 베카리치는 "믈라디치가 자신은 살인자가 아니라며 사람들을 죽인 자들은 처벌받아야 한다고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믈라디치는 스레브레니차 `인종 청소'가 당시 세르비아 대통령인 밀로셰비치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세르비아 특별법정은 지난 27일 믈라디치를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유고전범재판소로 송환하는 결정을 내렸으며 그의 변호인은 항소를 신청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