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에너지 투자를 미끼로 투자자들로부터 수백억 원을 가로챈 뒤 외국에서 도피 생활을 해오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국제공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에탄올을 생산하는 베트남 옥수수 공장에 투자를 빙자해 사기를 친 혐의로 인터폴 적색 수배자 44살 이모 씨를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8년 6월, 모 회사의 베트남 지사장으로 일하면서 투자금의 12%를 매달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4개월 뒤 원금을 반환해주겠다고 속여 282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에탄올을 생산하는 베트남 옥수수 공장에 투자를 빙자해 사기를 친 혐의로 인터폴 적색 수배자 44살 이모 씨를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8년 6월, 모 회사의 베트남 지사장으로 일하면서 투자금의 12%를 매달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4개월 뒤 원금을 반환해주겠다고 속여 282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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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도피 사기범 국제 공조로 강제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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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30 20:30:15
대체에너지 투자를 미끼로 투자자들로부터 수백억 원을 가로챈 뒤 외국에서 도피 생활을 해오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국제공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에탄올을 생산하는 베트남 옥수수 공장에 투자를 빙자해 사기를 친 혐의로 인터폴 적색 수배자 44살 이모 씨를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8년 6월, 모 회사의 베트남 지사장으로 일하면서 투자금의 12%를 매달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4개월 뒤 원금을 반환해주겠다고 속여 282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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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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