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방 아파트값 격차 감소세
입력 2011.06.01 (12:59)
수정 2011.06.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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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과 지방의 집값 차이가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진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번지가 전국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 아파트값은 3.3제곱미터당 1,234만 원, 비수도권은 530만 원으로 두 지역간 집값 차이는 704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두 지역간 집값 격차가 최고치였던 2008년 7월 말의 841만 원보다 130여만 원 줄어든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부산광역시의 집값이 2008년 7월 3.3㎡당 488만 원에서 현재 668만 원으로 180만 원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어 경상남도는 170만 원, 전라북도는 112만 원이 오르는 등 비수도권은 모든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도의 아파트 시세는 64만 원, 서울은 43만 원이 떨어졌고, 인천광역시는 7만 원이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관계자는 수도권 주택시장이 되살아나지 않고 있다며 당분간 두 지역간 격차가 더 좁혀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과 지방의 집값 차이가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진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번지가 전국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 아파트값은 3.3제곱미터당 1,234만 원, 비수도권은 530만 원으로 두 지역간 집값 차이는 704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두 지역간 집값 격차가 최고치였던 2008년 7월 말의 841만 원보다 130여만 원 줄어든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부산광역시의 집값이 2008년 7월 3.3㎡당 488만 원에서 현재 668만 원으로 180만 원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어 경상남도는 170만 원, 전라북도는 112만 원이 오르는 등 비수도권은 모든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도의 아파트 시세는 64만 원, 서울은 43만 원이 떨어졌고, 인천광역시는 7만 원이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관계자는 수도권 주택시장이 되살아나지 않고 있다며 당분간 두 지역간 격차가 더 좁혀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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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지방 아파트값 격차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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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1 12:59:13
- 수정2011-06-01 15:39:47
<앵커 멘트>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과 지방의 집값 차이가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진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번지가 전국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 아파트값은 3.3제곱미터당 1,234만 원, 비수도권은 530만 원으로 두 지역간 집값 차이는 704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두 지역간 집값 격차가 최고치였던 2008년 7월 말의 841만 원보다 130여만 원 줄어든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부산광역시의 집값이 2008년 7월 3.3㎡당 488만 원에서 현재 668만 원으로 180만 원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어 경상남도는 170만 원, 전라북도는 112만 원이 오르는 등 비수도권은 모든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도의 아파트 시세는 64만 원, 서울은 43만 원이 떨어졌고, 인천광역시는 7만 원이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관계자는 수도권 주택시장이 되살아나지 않고 있다며 당분간 두 지역간 격차가 더 좁혀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과 지방의 집값 차이가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진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번지가 전국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 아파트값은 3.3제곱미터당 1,234만 원, 비수도권은 530만 원으로 두 지역간 집값 차이는 704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두 지역간 집값 격차가 최고치였던 2008년 7월 말의 841만 원보다 130여만 원 줄어든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부산광역시의 집값이 2008년 7월 3.3㎡당 488만 원에서 현재 668만 원으로 180만 원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어 경상남도는 170만 원, 전라북도는 112만 원이 오르는 등 비수도권은 모든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도의 아파트 시세는 64만 원, 서울은 43만 원이 떨어졌고, 인천광역시는 7만 원이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관계자는 수도권 주택시장이 되살아나지 않고 있다며 당분간 두 지역간 격차가 더 좁혀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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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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