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는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재배 농가를 위해 내일(3일) 열리는 금요 장터에서 고객 1인당 배추 3포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제공될 배추는 2천7백 포기로,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소년소녀가장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가격이 폭등했던 배추는 올해 들어 재배면적 증가와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시설 배추는 70%, 노지배추는 20%, 생산량이 늘어 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공될 배추는 2천7백 포기로,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소년소녀가장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가격이 폭등했던 배추는 올해 들어 재배면적 증가와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시설 배추는 70%, 노지배추는 20%, 생산량이 늘어 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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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농협 ‘금요장터’ 배추 3포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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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2 06:09:14
농협경기지역본부는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재배 농가를 위해 내일(3일) 열리는 금요 장터에서 고객 1인당 배추 3포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제공될 배추는 2천7백 포기로,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소년소녀가장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가격이 폭등했던 배추는 올해 들어 재배면적 증가와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시설 배추는 70%, 노지배추는 20%, 생산량이 늘어 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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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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