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동차업계 구제 공적자금 20% 손실 예상
입력 2011.06.02 (06:12)
수정 2011.06.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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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파산위기에 몰렸던 자동차산업의 구제를 위해 지원한 공적자금 가운데 20% 정도는 회수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 경제자문회의가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자동차산업 구제를 위해 투입된 자금 8백억 달러 가운데 회수 불가능한 금액은 전체 투입자금의 20%를 소폭 밑돌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재무부가 당초 추정했던 손실비율인 60%에 비해서는 대폭 줄어든 것입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3일 오하이오주 크라이슬러 공장을 방문해 정부의 자동차산업 구제프로그램의 성공을 홍보하는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백악관 경제자문회의가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자동차산업 구제를 위해 투입된 자금 8백억 달러 가운데 회수 불가능한 금액은 전체 투입자금의 20%를 소폭 밑돌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재무부가 당초 추정했던 손실비율인 60%에 비해서는 대폭 줄어든 것입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3일 오하이오주 크라이슬러 공장을 방문해 정부의 자동차산업 구제프로그램의 성공을 홍보하는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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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자동차업계 구제 공적자금 20% 손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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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2 06:12:58
- 수정2011-06-02 16:26:44
미국 정부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파산위기에 몰렸던 자동차산업의 구제를 위해 지원한 공적자금 가운데 20% 정도는 회수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 경제자문회의가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자동차산업 구제를 위해 투입된 자금 8백억 달러 가운데 회수 불가능한 금액은 전체 투입자금의 20%를 소폭 밑돌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재무부가 당초 추정했던 손실비율인 60%에 비해서는 대폭 줄어든 것입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3일 오하이오주 크라이슬러 공장을 방문해 정부의 자동차산업 구제프로그램의 성공을 홍보하는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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