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입력 2011.06.0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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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2.41달러, 2.4% 떨어진 배럴당 100.2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2.15달러, 1.8% 내린 배럴당 114.5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국제유가는 미국 민간부문 고용과 제조업 지표, 유럽과 중국의 제조업 경기 지표 동반 부진이 국제 원유 수요를 제한할 것으로 평가되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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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 입력 2011-06-02 06:16:45
    국제
국제유가가 미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2.41달러, 2.4% 떨어진 배럴당 100.2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2.15달러, 1.8% 내린 배럴당 114.5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국제유가는 미국 민간부문 고용과 제조업 지표, 유럽과 중국의 제조업 경기 지표 동반 부진이 국제 원유 수요를 제한할 것으로 평가되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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