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공동조사단, 오늘부터 캠프캐럴 내부 조사

입력 2011.06.0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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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미군기지인 캠프 캐럴의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해 '한미공동조사단'이 오늘부터 기지 내 조사를 시작합니다.

'한미공동조사단'은 지표 투과레이더를 사용해 화학물질을 담은 드럼통이 매립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기지 내 지하수 표본을 수집해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한미 공동 조사단'은 이 조사에서 문제가 발견될 경우 선별적인 토양 오염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시민단체는 매립 의혹을 받고 있는 곳에 대한 발굴 조사가 미군측의 반대로 무산돼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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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공동조사단, 오늘부터 캠프캐럴 내부 조사
    • 입력 2011-06-02 06:16:46
    사회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미군기지인 캠프 캐럴의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해 '한미공동조사단'이 오늘부터 기지 내 조사를 시작합니다. '한미공동조사단'은 지표 투과레이더를 사용해 화학물질을 담은 드럼통이 매립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기지 내 지하수 표본을 수집해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한미 공동 조사단'은 이 조사에서 문제가 발견될 경우 선별적인 토양 오염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시민단체는 매립 의혹을 받고 있는 곳에 대한 발굴 조사가 미군측의 반대로 무산돼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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