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서 안갯 속 고립 관광객 2명 구조

입력 2011.06.02 (06:19) 수정 2011.06.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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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서 바지락 등을 캐다 짙은 안개 때문에 고립됐던 관광객 2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충남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 도비도 휴양단지 갯벌에서 바지락과 낙지을 잡던 50살 문 모 씨와 47살 이 모 씨 등 2명이 짙은 안개로 20여 분간 고립됐다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 가운데 문 씨는 폐어선을 잡고 바닷물에 떠있다 구조되면서 저체온증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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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갯벌서 안갯 속 고립 관광객 2명 구조
    • 입력 2011-06-02 06:19:40
    • 수정2011-06-02 16:04:56
    사회
갯벌에서 바지락 등을 캐다 짙은 안개 때문에 고립됐던 관광객 2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충남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 도비도 휴양단지 갯벌에서 바지락과 낙지을 잡던 50살 문 모 씨와 47살 이 모 씨 등 2명이 짙은 안개로 20여 분간 고립됐다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 가운데 문 씨는 폐어선을 잡고 바닷물에 떠있다 구조되면서 저체온증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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