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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남북 비밀접촉’ 반응 엇갈려
입력 2011.06.02 (06:37) 수정 2011.06.02 (15:1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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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남북 비밀접촉 내용을 공개한 것에 대해 정치권은 일제히 북한을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에 대한 평가에서는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북한이 우리 정부의 성의를 왜곡하고, 내부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배은희(한나라당 대변인) : “외교적 결례를 범하는 이번 북한의 태도를 보면 아직도 북한이 진정성 있는 자세를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 명백합니다”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고심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화의 장을 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감쌌습니다.

민주당은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앞과 뒤가 다르다며, 북한에 대해서는 국제관례를 깼다며 모두 비난했습니다.

<녹취> 이용섭(민주당 대변인) : “대북 강경정책을 고수하면서 뒤로는 정상회담을 애걸하는 우리 정부의 이중적 자세는 국민을 속이는 것으로 진정성도 없고..”

민주당은 다만,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남북이 한발씩 양보해 조기에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정상회담을 구걸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진위 여부를 명백하게 밝히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 정치권, ‘남북 비밀접촉’ 반응 엇갈려
    • 입력 2011-06-02 06:37:39
    • 수정2011-06-02 15:18: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북한이 남북 비밀접촉 내용을 공개한 것에 대해 정치권은 일제히 북한을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에 대한 평가에서는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북한이 우리 정부의 성의를 왜곡하고, 내부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배은희(한나라당 대변인) : “외교적 결례를 범하는 이번 북한의 태도를 보면 아직도 북한이 진정성 있는 자세를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 명백합니다”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고심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화의 장을 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감쌌습니다.

민주당은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앞과 뒤가 다르다며, 북한에 대해서는 국제관례를 깼다며 모두 비난했습니다.

<녹취> 이용섭(민주당 대변인) : “대북 강경정책을 고수하면서 뒤로는 정상회담을 애걸하는 우리 정부의 이중적 자세는 국민을 속이는 것으로 진정성도 없고..”

민주당은 다만,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남북이 한발씩 양보해 조기에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정상회담을 구걸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진위 여부를 명백하게 밝히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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