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두산] 두산 3연승 행진 ‘반격의 6월 시동’

입력 2011.06.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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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수요일, 프로야구에서는 SK와 두산의 라이벌전이 열렸는데요.



특히, 양팀 선발투수에게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SK 김광현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고, 두산 니퍼트도 불운과 부진이 겹치면서 5월 동안 1승도 추가하지 못 했는데요.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하는 두 투수가 6월 들어,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불안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도 그리고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두산도 1승이 간절했는데요. 인천 문학구장입니다.



두산이 최준석의 투런 홈런으로 3연승을 달렸는데요.



니퍼트가 5승째를 올렸습니다.



두산 니퍼트가 7회 투아웃까지 1실점, 그것도 실책으로 내준 점수일 정도로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는데요.



반면, SK 김광현은 올시즌 처음으로 7이닝을 책임졌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승리투수= 니퍼트(5승2패) △세이브투수= 정재훈(2승2패3세이브)

△패전투수= 김광현(2승4패)

△홈런= 최준석 7호(4회 2점,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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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두산] 두산 3연승 행진 ‘반격의 6월 시동’
    • 입력 2011-06-02 07:41:03
    스포츠 하이라이트
계속해서 수요일, 프로야구에서는 SK와 두산의 라이벌전이 열렸는데요.

특히, 양팀 선발투수에게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SK 김광현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고, 두산 니퍼트도 불운과 부진이 겹치면서 5월 동안 1승도 추가하지 못 했는데요.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하는 두 투수가 6월 들어,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불안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도 그리고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두산도 1승이 간절했는데요. 인천 문학구장입니다.

두산이 최준석의 투런 홈런으로 3연승을 달렸는데요.

니퍼트가 5승째를 올렸습니다.

두산 니퍼트가 7회 투아웃까지 1실점, 그것도 실책으로 내준 점수일 정도로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는데요.

반면, SK 김광현은 올시즌 처음으로 7이닝을 책임졌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승리투수= 니퍼트(5승2패) △세이브투수= 정재훈(2승2패3세이브)
△패전투수= 김광현(2승4패)
△홈런= 최준석 7호(4회 2점,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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