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 첫 정규 앨범 오리콘 1위

입력 2011.06.02 (09:18) 수정 2011.06.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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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소녀시대가 지난 1일 일본에서 발매한 첫 정규앨범이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일본 첫 정규앨범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은 발매 첫날 7만 3천58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국 걸그룹 최초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음반 발매 전부터 각종 예약차트 1위를 섭렵했고 첫 출하량만 50만 장을 넘어섰다"며 "이는 일본 인기 아티스트나 해외 팝스타들과 비교해도 유례없이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소녀시대 아레나투어 2011'의 첫 공연을 펼쳐 2만 관객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는 "이번 투어에 45만 명의 티켓 응모자가 몰리면서 공연 일정이 애초 계획보다 늘어 일본 전국 6개 도시, 총 14만명 규모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오는 5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MTV 비디오 뮤직 에이드 재팬(VIDEO MUSIC AID JAPAN)'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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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日 첫 정규 앨범 오리콘 1위
    • 입력 2011-06-02 09:18:08
    • 수정2011-06-02 16:49:24
    연합뉴스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지난 1일 일본에서 발매한 첫 정규앨범이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일본 첫 정규앨범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은 발매 첫날 7만 3천58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국 걸그룹 최초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음반 발매 전부터 각종 예약차트 1위를 섭렵했고 첫 출하량만 50만 장을 넘어섰다"며 "이는 일본 인기 아티스트나 해외 팝스타들과 비교해도 유례없이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소녀시대 아레나투어 2011'의 첫 공연을 펼쳐 2만 관객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는 "이번 투어에 45만 명의 티켓 응모자가 몰리면서 공연 일정이 애초 계획보다 늘어 일본 전국 6개 도시, 총 14만명 규모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오는 5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MTV 비디오 뮤직 에이드 재팬(VIDEO MUSIC AID JAPAN)'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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