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파동 이후 돼지고기 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삼겹살 가격이 한우 불고기 값을 추월했습니다.
롯데마트의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 가격은 100그램당 3천 원에 가깝지만, 한우 불고기는 현재 100그램당 2천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홈플러스의 한우 불고기 가격은 100그램당 1980원인데 특정 카드로 결제하면 1480원에 살 수 있어 할인된 삼겹살 가격 1880원보다도 400원이 쌉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한우 할인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돼지고기가 더 비싼 가격 역전현상이 나타났다며, 삼겹살은 돼지 도축물량이 30% 정도 부족해 성수기인 7,8월 휴가철까지 더 오를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롯데마트의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 가격은 100그램당 3천 원에 가깝지만, 한우 불고기는 현재 100그램당 2천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홈플러스의 한우 불고기 가격은 100그램당 1980원인데 특정 카드로 결제하면 1480원에 살 수 있어 할인된 삼겹살 가격 1880원보다도 400원이 쌉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한우 할인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돼지고기가 더 비싼 가격 역전현상이 나타났다며, 삼겹살은 돼지 도축물량이 30% 정도 부족해 성수기인 7,8월 휴가철까지 더 오를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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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겹살 가격, 한우 불고기 값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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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2 09:25:51
구제역 파동 이후 돼지고기 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삼겹살 가격이 한우 불고기 값을 추월했습니다.
롯데마트의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 가격은 100그램당 3천 원에 가깝지만, 한우 불고기는 현재 100그램당 2천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홈플러스의 한우 불고기 가격은 100그램당 1980원인데 특정 카드로 결제하면 1480원에 살 수 있어 할인된 삼겹살 가격 1880원보다도 400원이 쌉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한우 할인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돼지고기가 더 비싼 가격 역전현상이 나타났다며, 삼겹살은 돼지 도축물량이 30% 정도 부족해 성수기인 7,8월 휴가철까지 더 오를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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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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