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펜디, 세빛둥둥섬 모피 패션쇼 강행…동물보호단체 반발
입력 2011.06.02 (09:35)
수정 2011.06.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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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펜디는 오늘 저녁 8시 한강 세빛둥둥섬에서 예정대로 한강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됐던 모피쇼 부분은 일단 포함을 시키되, 가방과 구두, 액세서리, 시계, 선글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와 펜디 측은 이번 행사를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한편 동물보호단체 등 시민단체 회원 100여명이 오늘 오후 5시부터 세빛둥둥섬 행사장 앞에서 모피 패션쇼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논란이 됐던 모피쇼 부분은 일단 포함을 시키되, 가방과 구두, 액세서리, 시계, 선글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와 펜디 측은 이번 행사를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한편 동물보호단체 등 시민단체 회원 100여명이 오늘 오후 5시부터 세빛둥둥섬 행사장 앞에서 모피 패션쇼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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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펜디, 세빛둥둥섬 모피 패션쇼 강행…동물보호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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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2 09: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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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펜디는 오늘 저녁 8시 한강 세빛둥둥섬에서 예정대로 한강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됐던 모피쇼 부분은 일단 포함을 시키되, 가방과 구두, 액세서리, 시계, 선글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와 펜디 측은 이번 행사를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한편 동물보호단체 등 시민단체 회원 100여명이 오늘 오후 5시부터 세빛둥둥섬 행사장 앞에서 모피 패션쇼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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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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