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명품시장 성장…성장률 수도권 추월

입력 2011.06.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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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뿐 아니라 지방 대도시에서도 해외명품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올 1월에서 지난달까지 수도권을 뺀 지방 점포의 명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해 33%의 증가율을 보인 수도권 점포를 앞질렀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 광주점은 같은 기간 명품 매출이 91%나 증가했고 갤러리아백화점 대전 타임월드점도 새로운 명품들을 들여오면서 명품 매출이 43%나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화점업계는 수도권의 명품 대중화 현상이 지방 주요도시로 확산되고 지방의 구매력 수준도 많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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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명품시장 성장…성장률 수도권 추월
    • 입력 2011-06-02 09:53:28
    경제
서울뿐 아니라 지방 대도시에서도 해외명품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올 1월에서 지난달까지 수도권을 뺀 지방 점포의 명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해 33%의 증가율을 보인 수도권 점포를 앞질렀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 광주점은 같은 기간 명품 매출이 91%나 증가했고 갤러리아백화점 대전 타임월드점도 새로운 명품들을 들여오면서 명품 매출이 43%나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화점업계는 수도권의 명품 대중화 현상이 지방 주요도시로 확산되고 지방의 구매력 수준도 많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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