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용환 변호사 헌법재판관에 추천
입력 2011.06.02 (10:53)
수정 2011.06.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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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조대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조용환 변호사를 추천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조용환 변호사가 중산층과 서민층, 진보적 시민단체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민변, 즉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창립 멤버인 조 변호사는 서울 법대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지평지성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습니다.
1988년부터 인권변호사로 활동해 온 조 변호사는 대표적 간첩조작 사건으로 꼽히는 함주명 사건의 재심 변호를 맡아 무죄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조용환 변호사가 중산층과 서민층, 진보적 시민단체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민변, 즉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창립 멤버인 조 변호사는 서울 법대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지평지성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습니다.
1988년부터 인권변호사로 활동해 온 조 변호사는 대표적 간첩조작 사건으로 꼽히는 함주명 사건의 재심 변호를 맡아 무죄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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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조용환 변호사 헌법재판관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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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2 10:53:51
- 수정2011-06-02 15:14:41
민주당은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조대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조용환 변호사를 추천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조용환 변호사가 중산층과 서민층, 진보적 시민단체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민변, 즉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창립 멤버인 조 변호사는 서울 법대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지평지성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습니다.
1988년부터 인권변호사로 활동해 온 조 변호사는 대표적 간첩조작 사건으로 꼽히는 함주명 사건의 재심 변호를 맡아 무죄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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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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