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운동연합 “옛 하야리아 터에서 석면 검출”

입력 2011.06.02 (11:04) 수정 2011.06.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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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이 철수한 부산 미 하야리아 부대 터에서 석면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3월부터 석 달간  하야리아 부대 터에 남아 있는 건물 등에서  7개의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3개의 시료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미군이 철수하면서 우리 쪽에 넘긴 자체 조사결과보다  훨씬 많은 양의 석면이 검출됐다며,  대기와 토양 오염은 물론  철거 작업자도 석면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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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환경운동연합 “옛 하야리아 터에서 석면 검출”
    • 입력 2011-06-02 11:04:20
    • 수정2011-06-02 11:06:41
    사회
 미군이 철수한 부산 미 하야리아 부대 터에서 석면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3월부터 석 달간  하야리아 부대 터에 남아 있는 건물 등에서  7개의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3개의 시료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미군이 철수하면서 우리 쪽에 넘긴 자체 조사결과보다  훨씬 많은 양의 석면이 검출됐다며,  대기와 토양 오염은 물론  철거 작업자도 석면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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