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강릉 단오제’ 오늘 개막

입력 2011.06.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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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 단오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오는 9일까지 강릉시 남대천 단오터 일대에서 펼쳐질 이번 단오제에서는 민속놀이 공연과 창포물 머리감기 등 70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4일 열리는 '영신행차 길놀이'에는 2018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을 주제로, 5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됩니다.

강릉 단오제 위원회는 이번 단오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타지역 초등학생과 외국 군인 등을 초청한 팸투어와 공짜 단오 투어단의 여행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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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유산 ‘강릉 단오제’ 오늘 개막
    • 입력 2011-06-02 11:41:04
    사회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 단오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오는 9일까지 강릉시 남대천 단오터 일대에서 펼쳐질 이번 단오제에서는 민속놀이 공연과 창포물 머리감기 등 70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4일 열리는 '영신행차 길놀이'에는 2018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을 주제로, 5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됩니다. 강릉 단오제 위원회는 이번 단오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타지역 초등학생과 외국 군인 등을 초청한 팸투어와 공짜 단오 투어단의 여행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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