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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미국 “北 주장은 늘 듣던 것” 外
입력 2011.06.02 (11:55)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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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북 정상 회담과 관련한 비밀 접촉을 폭로한 북한의 주장에 대해 미국 정부는 새로운 것이 없다며 평가절하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라며 북한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이춘호입니다.



<리포트>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남북 정상회담 비밀 접촉 폭로에 대해 이전부터 해오던 주장이라며 평가 절하했습니다.



<녹취> 토너(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 "북한의 주장은 이전부터 우리가 들어오던 것과 같은 수사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비밀 접촉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들이 확인이 되지 않는 사안이라며 이런 폭로가 남북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녹취> 토너(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 "북한의 주장은 남북 관계를 개선시키는 쪽으로 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국무부는 북미 관계가 진전되기 위해서는 남북 대화와 북한의 태도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 한미 양국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진행되고 있는 대북 식량 지원 평가가 이번 사안으로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한국 관련 정책은 완전히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비밀 접촉과 관련된 미국의 개입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휴대전화 전자파, 한국 제품이 우수



<앵커 멘트>



세계보건기구 WHO가 휴대전화를 ’발암 가능성 물질’로 판정했다는 소식을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한국 휴대전화의 대부분은 안전성이 상위권에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에서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한 시민단체가 공개한 휴대전화의 전자파 흡수율, SAR을 보면 상위 10위권은 대부분 한국 제품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자파 흡수율이 가장 낮은 제품은 LG 콴텀으로 킬로그램당 0.35 와트입니다.



팬택의 브리즈 2가 3위, 5위부터 9위는 모두 삼성 제품입니다.



상위 10위권에 한국제품이 7개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자파 흡수율이 개략적인 수치일 뿐이라며 실제 전자파 노출은 휴대전화 사용 방법과 사용 장소,신체조건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녹취> 마이클 한센(컨슈머리포트 연구원) : "전자파는 거리가 멀어지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단 몇cm라도 멀리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가능한 한 몸에서 멀리 떨어져 사용할수록, 수신 신호가 강할수록 전자파 노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키가 작을수록 전자파 흡수율이 높아져 5살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1.5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전자파 유해성에 대한 예방적 성격으로 전자파 흡수율이 1.6 을 넘는 휴대전화는 판매를 금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의 발암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앞으로 전자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현대·기아차 美 시장 10% 돌파



<앵커 멘트>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자동차의 나라 미국에서 꿈의 10% 판매 점유율을 돌파했습니다.



양사는 다른 주요 자동차사들이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난달 월등한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미국에서 팔린 자동차 백6만 천 8백41대 가운데 10만 7천 426대가 현대, 기아자동차 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자동차 시장 진출 이후 꿈의 판매 점유율로 느껴졌던 10% 벽을 처음으로 깨트린 것입니다.



판매 순위도 GM과 포드, 클라이슬러 이른바 미국의 빅 3와 도요타에 이어 혼다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오늘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 보다 21% 증가한 5만9천2백14대를 팔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역대 5월 최고 실적으로, 5개월 연속 월간 판매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달 4만8천2백12대를 팔아 주요 업체 중 가장 높은 53.4%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하는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지난달 사상 최대 월간판매량을 세웠으며, 3개월 연속 월간 판매 기록을 깼다고 밝혔습니다.



선두권을 유지한 GM도 4월보다 1% 줄어 22만 천 백92대를 판매했고, 포드자동차 역시 19만2천 백 2대를 팔아 실적이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성장세로 풀이됩니다.



게다가 일본 자동차업체 도요타가 조향 시스템 문제로 미국에서만 5만 2천대를 비롯해 13만 9천대를 또 다시 리콜할 예정이어서 현대,기아차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바퀴 박멸, 살충제 대신 말벌로



<앵커 멘트>



집안을 돌아다니며 각종 박테리아와 유해 세균을 옮기는 바퀴벌레는 주부들의 영원한 골칫거리죠.



브라질의 한 대학에서 벌을 이용한 바퀴 퇴치상품을 개발해 곧 시판에 나선다고 합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대학 연구소.



바퀴벌레가 들어있는 수조가 가득합니다.



연구원들이 수조 안의 스티로폼을 꺼내 무언가를 털어냅니다.



바퀴의 알이 15개정도 들어 있는 바퀴벌레 알집입니다.



여기에 산란기의 말벌과 호리벌을 놓아두면 벌들은 바퀴의 알집에 알을 낳습니다.



<녹취>나시멘토(연구원) : "말벌은 바퀴 알집에 기생합니다. 이 벌들은 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류입니다."



벌의 유충은 바퀴의 알을 먹으며 알집을 모두 파괴합니다.



다 자란 벌들은 다시 집안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바퀴의 알집을 찾아내 기생하면서 자연스레 바퀴가 박멸된다는 겁니다.



연구소는 벌이 알을 낳은 바퀴 알집을 곧 상품화할 예정입니다.



<녹취>나시멘토(연구원) : "사람들은 이 알집을 슈퍼마켓에서 살 수 있습니다. 집으로 가져가면 벌이 깨어나고, 다른 알집을 찾아내 기생할 겁니다."



하지만 말벌과 호리벌은 낮은 온도에서는 살 수 없고 가끔 사람을 공격하는 문제도 있어 시판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 [국제뉴스] 미국 “北 주장은 늘 듣던 것” 外
    • 입력 2011-06-02 11:55:53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남북 정상 회담과 관련한 비밀 접촉을 폭로한 북한의 주장에 대해 미국 정부는 새로운 것이 없다며 평가절하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라며 북한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이춘호입니다.



<리포트>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남북 정상회담 비밀 접촉 폭로에 대해 이전부터 해오던 주장이라며 평가 절하했습니다.



<녹취> 토너(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 "북한의 주장은 이전부터 우리가 들어오던 것과 같은 수사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비밀 접촉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들이 확인이 되지 않는 사안이라며 이런 폭로가 남북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녹취> 토너(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 "북한의 주장은 남북 관계를 개선시키는 쪽으로 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국무부는 북미 관계가 진전되기 위해서는 남북 대화와 북한의 태도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 한미 양국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진행되고 있는 대북 식량 지원 평가가 이번 사안으로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한국 관련 정책은 완전히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비밀 접촉과 관련된 미국의 개입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휴대전화 전자파, 한국 제품이 우수



<앵커 멘트>



세계보건기구 WHO가 휴대전화를 ’발암 가능성 물질’로 판정했다는 소식을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한국 휴대전화의 대부분은 안전성이 상위권에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에서 홍기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한 시민단체가 공개한 휴대전화의 전자파 흡수율, SAR을 보면 상위 10위권은 대부분 한국 제품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자파 흡수율이 가장 낮은 제품은 LG 콴텀으로 킬로그램당 0.35 와트입니다.



팬택의 브리즈 2가 3위, 5위부터 9위는 모두 삼성 제품입니다.



상위 10위권에 한국제품이 7개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자파 흡수율이 개략적인 수치일 뿐이라며 실제 전자파 노출은 휴대전화 사용 방법과 사용 장소,신체조건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녹취> 마이클 한센(컨슈머리포트 연구원) : "전자파는 거리가 멀어지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단 몇cm라도 멀리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가능한 한 몸에서 멀리 떨어져 사용할수록, 수신 신호가 강할수록 전자파 노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키가 작을수록 전자파 흡수율이 높아져 5살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1.5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전자파 유해성에 대한 예방적 성격으로 전자파 흡수율이 1.6 을 넘는 휴대전화는 판매를 금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의 발암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앞으로 전자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홍기섭입니다.



현대·기아차 美 시장 10% 돌파



<앵커 멘트>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자동차의 나라 미국에서 꿈의 10% 판매 점유율을 돌파했습니다.



양사는 다른 주요 자동차사들이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난달 월등한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미국에서 팔린 자동차 백6만 천 8백41대 가운데 10만 7천 426대가 현대, 기아자동차 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자동차 시장 진출 이후 꿈의 판매 점유율로 느껴졌던 10% 벽을 처음으로 깨트린 것입니다.



판매 순위도 GM과 포드, 클라이슬러 이른바 미국의 빅 3와 도요타에 이어 혼다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오늘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 보다 21% 증가한 5만9천2백14대를 팔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역대 5월 최고 실적으로, 5개월 연속 월간 판매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달 4만8천2백12대를 팔아 주요 업체 중 가장 높은 53.4%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하는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지난달 사상 최대 월간판매량을 세웠으며, 3개월 연속 월간 판매 기록을 깼다고 밝혔습니다.



선두권을 유지한 GM도 4월보다 1% 줄어 22만 천 백92대를 판매했고, 포드자동차 역시 19만2천 백 2대를 팔아 실적이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성장세로 풀이됩니다.



게다가 일본 자동차업체 도요타가 조향 시스템 문제로 미국에서만 5만 2천대를 비롯해 13만 9천대를 또 다시 리콜할 예정이어서 현대,기아차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바퀴 박멸, 살충제 대신 말벌로



<앵커 멘트>



집안을 돌아다니며 각종 박테리아와 유해 세균을 옮기는 바퀴벌레는 주부들의 영원한 골칫거리죠.



브라질의 한 대학에서 벌을 이용한 바퀴 퇴치상품을 개발해 곧 시판에 나선다고 합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대학 연구소.



바퀴벌레가 들어있는 수조가 가득합니다.



연구원들이 수조 안의 스티로폼을 꺼내 무언가를 털어냅니다.



바퀴의 알이 15개정도 들어 있는 바퀴벌레 알집입니다.



여기에 산란기의 말벌과 호리벌을 놓아두면 벌들은 바퀴의 알집에 알을 낳습니다.



<녹취>나시멘토(연구원) : "말벌은 바퀴 알집에 기생합니다. 이 벌들은 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류입니다."



벌의 유충은 바퀴의 알을 먹으며 알집을 모두 파괴합니다.



다 자란 벌들은 다시 집안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바퀴의 알집을 찾아내 기생하면서 자연스레 바퀴가 박멸된다는 겁니다.



연구소는 벌이 알을 낳은 바퀴 알집을 곧 상품화할 예정입니다.



<녹취>나시멘토(연구원) : "사람들은 이 알집을 슈퍼마켓에서 살 수 있습니다. 집으로 가져가면 벌이 깨어나고, 다른 알집을 찾아내 기생할 겁니다."



하지만 말벌과 호리벌은 낮은 온도에서는 살 수 없고 가끔 사람을 공격하는 문제도 있어 시판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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