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개 중·고교 ‘체육교육 혁신학교’ 선정

교육과학기술부가 일선 학교의 체육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30개 중ㆍ고등학교를 '학교체육 분야 창의 경영학교'로 선정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7곳과 경기도 5곳, 전남 4곳 등으로, 이들 학교에는 올해 2학기부터 2년 6개월 동안 평균 5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지원 예산은 스포츠클럽 운영비와 프로그램 개발비, 장비 구입비 등으로 사용됩니다.

이와 함께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한 체육회를 전담 지원기관으로 지정하고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 연수와 컨설팅, 교육과정 운영방식 개선 등의 지원사업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