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당대표 선거, 1인 1표-여론조사 없애기로

입력 2011.06.02 (14:22) 수정 2011.06.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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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7.4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선출할 때 1인 1표제를 적용하고 여론조사도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오늘 비대위 전체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선거인단이 획기적으로 늘어난 점을 고려해 비대위가 기존 1인 2표제를 1인 1표제로 바꾸고 30% 반영했던 여론조사도 반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대변인은 선거인단을 21만 2천 여명 이내에서 구성하고 이 가운데 만명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대위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7.4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에 정희수 사무총장 권한대행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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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당대표 선거, 1인 1표-여론조사 없애기로
    • 입력 2011-06-02 14:22:45
    • 수정2011-06-02 15:14:38
    정치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7.4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선출할 때 1인 1표제를 적용하고 여론조사도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오늘 비대위 전체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선거인단이 획기적으로 늘어난 점을 고려해 비대위가 기존 1인 2표제를 1인 1표제로 바꾸고 30% 반영했던 여론조사도 반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대변인은 선거인단을 21만 2천 여명 이내에서 구성하고 이 가운데 만명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대위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7.4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에 정희수 사무총장 권한대행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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