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의 김정겸이 불법 베팅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나 구단으로부터 계약해지를 당했습니다.
김정겸은 지난 4월 6일 포항과 대전의 컵대회에서 승부조작이 이뤄질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해 제삼자를 통해 해당 경기에 천만 원을 베팅해 2천 만 원을 배당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포항 구단은 프로 선수로 신분을 망각한 법범행위로 도덕성이 결여됐다고 판단해 김정겸 선수를 6월 1일부로 계약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겸은 지난 4월 6일 포항과 대전의 컵대회에서 승부조작이 이뤄질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해 제삼자를 통해 해당 경기에 천만 원을 베팅해 2천 만 원을 배당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포항 구단은 프로 선수로 신분을 망각한 법범행위로 도덕성이 결여됐다고 판단해 김정겸 선수를 6월 1일부로 계약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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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불법 베팅 김정겸과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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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2 15:08:44
프로축구 포항의 김정겸이 불법 베팅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나 구단으로부터 계약해지를 당했습니다.
김정겸은 지난 4월 6일 포항과 대전의 컵대회에서 승부조작이 이뤄질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해 제삼자를 통해 해당 경기에 천만 원을 베팅해 2천 만 원을 배당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포항 구단은 프로 선수로 신분을 망각한 법범행위로 도덕성이 결여됐다고 판단해 김정겸 선수를 6월 1일부로 계약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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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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