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유럽 악재로 1.27%↓

입력 2011.06.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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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대외 악재에 1% 이상 밀리며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어제보다 27.14포인트, 1.27% 내린 2,114.2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간밤 미국 다우지수가 급락해 개장 직후 2,100선 아래까지 떨어졌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습니다.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을 3단계 낮춘 것도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5.40포인트, 0.88% 떨어진 477.83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 값은 6원 10전 오른 1,080원 70전에 거래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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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미국·유럽 악재로 1.27%↓
    • 입력 2011-06-02 15:45:09
    경제
코스피가 대외 악재에 1% 이상 밀리며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어제보다 27.14포인트, 1.27% 내린 2,114.2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간밤 미국 다우지수가 급락해 개장 직후 2,100선 아래까지 떨어졌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습니다.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을 3단계 낮춘 것도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5.40포인트, 0.88% 떨어진 477.83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 값은 6원 10전 오른 1,080원 70전에 거래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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