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노태우 前 대통령 침 시술’ 참고인 조사

입력 2011.06.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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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불법 침 시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는 시술자의 신원 확인을 요구하며 진정서를 제출한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 2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진정서를 제출한 이유와 진정 내용을 확인한 뒤 관련자 소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노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기관지에서 한방용 침이 발견돼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침 시술자의 의료사고 논란이 불거지자 한의사협회는 노 전 대통령에게 침을 시술한 사람이 무자격자일 가능성이 크다며 검찰에 진정서를 내고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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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노태우 前 대통령 침 시술’ 참고인 조사
    • 입력 2011-06-02 15:45:11
    사회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불법 침 시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는 시술자의 신원 확인을 요구하며 진정서를 제출한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 2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진정서를 제출한 이유와 진정 내용을 확인한 뒤 관련자 소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노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기관지에서 한방용 침이 발견돼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침 시술자의 의료사고 논란이 불거지자 한의사협회는 노 전 대통령에게 침을 시술한 사람이 무자격자일 가능성이 크다며 검찰에 진정서를 내고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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