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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장균 파동 우려 EU산 채소 수입 금지
입력 2011.06.02 (15:45) 국제
러시아가 유럽에서 번지고 있는 대장균 파동에 대한 우려로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으로부터의 채소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겐나디 오니셴코 러시아 소비자권리보호감독청 청장은 EU 국가들로부터의 신선 채소 수입을 금지하고, 현재 러시아에서 유통되고 있는 EU 산 채소들도 모두 압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AFP 통신은 유럽에서 '용혈성 요독증 증후군'으로 17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발병하는 등 공포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겐나디 오니셴코 러시아 소비자권리보호감독청 청장은 EU 국가들로부터의 신선 채소 수입을 금지하고, 현재 러시아에서 유통되고 있는 EU 산 채소들도 모두 압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AFP 통신은 유럽에서 '용혈성 요독증 증후군'으로 17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발병하는 등 공포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러시아, 대장균 파동 우려 EU산 채소 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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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2 15:45:58
러시아가 유럽에서 번지고 있는 대장균 파동에 대한 우려로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으로부터의 채소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겐나디 오니셴코 러시아 소비자권리보호감독청 청장은 EU 국가들로부터의 신선 채소 수입을 금지하고, 현재 러시아에서 유통되고 있는 EU 산 채소들도 모두 압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AFP 통신은 유럽에서 '용혈성 요독증 증후군'으로 17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발병하는 등 공포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겐나디 오니셴코 러시아 소비자권리보호감독청 청장은 EU 국가들로부터의 신선 채소 수입을 금지하고, 현재 러시아에서 유통되고 있는 EU 산 채소들도 모두 압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AFP 통신은 유럽에서 '용혈성 요독증 증후군'으로 17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발병하는 등 공포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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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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