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세계 지도자들 “마리화나 합법화해야”

입력 2011.06.02 (16: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피 아난 전 유엔사무총장과 페르난도 카르도소 전 브라질 대통령 등 전직 세계 지도자들로 구성된 '세계위원회'가 마리화나를 합법화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세계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각국의 마약통제 정책은 개혁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세계위원회는 각국 정부가 마리화나를 이용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해악을 끼치지 않는 사람들을 범죄인으로 삼거나 소외시키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마리화나를 합법화해도 마약사용이 급증하지는 않는 사례로 호주와 네덜란드, 포르투갈을 제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직 세계 지도자들 “마리화나 합법화해야”
    • 입력 2011-06-02 16:17:29
    국제
코피 아난 전 유엔사무총장과 페르난도 카르도소 전 브라질 대통령 등 전직 세계 지도자들로 구성된 '세계위원회'가 마리화나를 합법화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세계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각국의 마약통제 정책은 개혁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세계위원회는 각국 정부가 마리화나를 이용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해악을 끼치지 않는 사람들을 범죄인으로 삼거나 소외시키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마리화나를 합법화해도 마약사용이 급증하지는 않는 사례로 호주와 네덜란드, 포르투갈을 제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