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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수방사 헌병단장 4,700여 만 원 횡령”
입력 2011.06.02 (16:17) 수정 2011.06.02 (16:20) 정치
군 검찰이 전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장인 이모 예비역 준장을 수사한 결과 수천만 원대 횡령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군 검찰 관계자는 해당 예비역 준장이 병사 부식용 빵을 구매하면서 부대 차량을 활용해 운송료 천2백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등 지난 2007년부터 2년에 걸쳐 출장비와 비품 구매비 등 4천 7백여 만 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군 검찰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이 씨를 민간 검찰에 이첩하고, 총괄 실무책임자인 전 인사과장 등 실무자 7~8명도 이씨에 대한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군 검찰은 이와 함께 해당 사건의 수사 책임자인 국방부 조사본부장의 경우 이 씨의 범죄 혐의를 인지하고도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고 장관에게 부적절하게 건의한 혐의가 있다며 징계를 의뢰했습니다.
군 검찰 관계자는 해당 예비역 준장이 병사 부식용 빵을 구매하면서 부대 차량을 활용해 운송료 천2백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등 지난 2007년부터 2년에 걸쳐 출장비와 비품 구매비 등 4천 7백여 만 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군 검찰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이 씨를 민간 검찰에 이첩하고, 총괄 실무책임자인 전 인사과장 등 실무자 7~8명도 이씨에 대한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군 검찰은 이와 함께 해당 사건의 수사 책임자인 국방부 조사본부장의 경우 이 씨의 범죄 혐의를 인지하고도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고 장관에게 부적절하게 건의한 혐의가 있다며 징계를 의뢰했습니다.
- “前 수방사 헌병단장 4,700여 만 원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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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2 16:17:30
- 수정2011-06-02 16:20:47
군 검찰이 전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장인 이모 예비역 준장을 수사한 결과 수천만 원대 횡령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군 검찰 관계자는 해당 예비역 준장이 병사 부식용 빵을 구매하면서 부대 차량을 활용해 운송료 천2백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등 지난 2007년부터 2년에 걸쳐 출장비와 비품 구매비 등 4천 7백여 만 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군 검찰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이 씨를 민간 검찰에 이첩하고, 총괄 실무책임자인 전 인사과장 등 실무자 7~8명도 이씨에 대한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군 검찰은 이와 함께 해당 사건의 수사 책임자인 국방부 조사본부장의 경우 이 씨의 범죄 혐의를 인지하고도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고 장관에게 부적절하게 건의한 혐의가 있다며 징계를 의뢰했습니다.
군 검찰 관계자는 해당 예비역 준장이 병사 부식용 빵을 구매하면서 부대 차량을 활용해 운송료 천2백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등 지난 2007년부터 2년에 걸쳐 출장비와 비품 구매비 등 4천 7백여 만 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군 검찰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이 씨를 민간 검찰에 이첩하고, 총괄 실무책임자인 전 인사과장 등 실무자 7~8명도 이씨에 대한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군 검찰은 이와 함께 해당 사건의 수사 책임자인 국방부 조사본부장의 경우 이 씨의 범죄 혐의를 인지하고도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고 장관에게 부적절하게 건의한 혐의가 있다며 징계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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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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