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에서 치러진 대입 수능시험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보다 상당히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EBS 수능 교재와의 문제 연계율을 70% 수준으로 맞춰 출제했으며,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에서 만점자가 1% 수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험을 치른 학생들도 EBS 교재에서 본 지문과 문제 유형이 많이 출제돼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입시 전문학원들 역시 지난해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보다 상당히 쉬워 영역별 만점자 비율도 1% 안팎에 이르고 원점수를 기준으로 1등급 점수는 영역별로 6에서 7점, 최고 10점 정도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와, 오는 9월 한 차례 더 실시되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 11월 10일 시행되는 실제 수능의 난이도를 조정할 계획입니다.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EBS 수능 교재와의 문제 연계율을 70% 수준으로 맞춰 출제했으며,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에서 만점자가 1% 수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험을 치른 학생들도 EBS 교재에서 본 지문과 문제 유형이 많이 출제돼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입시 전문학원들 역시 지난해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보다 상당히 쉬워 영역별 만점자 비율도 1% 안팎에 이르고 원점수를 기준으로 1등급 점수는 영역별로 6에서 7점, 최고 10점 정도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와, 오는 9월 한 차례 더 실시되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 11월 10일 시행되는 실제 수능의 난이도를 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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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모의평가 “EBS 연계 70% 이상…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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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2 17:36:24
오늘 전국에서 치러진 대입 수능시험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보다 상당히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EBS 수능 교재와의 문제 연계율을 70% 수준으로 맞춰 출제했으며,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에서 만점자가 1% 수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험을 치른 학생들도 EBS 교재에서 본 지문과 문제 유형이 많이 출제돼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입시 전문학원들 역시 지난해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보다 상당히 쉬워 영역별 만점자 비율도 1% 안팎에 이르고 원점수를 기준으로 1등급 점수는 영역별로 6에서 7점, 최고 10점 정도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와, 오는 9월 한 차례 더 실시되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 11월 10일 시행되는 실제 수능의 난이도를 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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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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