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폭발물 700여 개 또 발견

입력 2011.06.02 (18:43) 수정 2011.06.02 (18: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의 한 공사장에서 사흘째 폭발물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군과 경찰은 인천시 송현동의 한 병원 신축 공사장에서 지난달 30일 폭발물 4백여 개를 처음 발견했고 어제 천 2백여 개가 나온 데 이어 오늘 또 7백 40여 개를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폭발물은 3.5인치 대전차 고폭탄과 연막총류탄 등으로 10%가량은 폭발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아직도 이 공사장에 폭발물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돼 내일도 발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서 폭발물 700여 개 또 발견
    • 입력 2011-06-02 18:43:50
    • 수정2011-06-02 18:47:34
    사회
인천의 한 공사장에서 사흘째 폭발물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군과 경찰은 인천시 송현동의 한 병원 신축 공사장에서 지난달 30일 폭발물 4백여 개를 처음 발견했고 어제 천 2백여 개가 나온 데 이어 오늘 또 7백 40여 개를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폭발물은 3.5인치 대전차 고폭탄과 연막총류탄 등으로 10%가량은 폭발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아직도 이 공사장에 폭발물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돼 내일도 발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