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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광수 금융정보원장 금품수수 집중 추궁
입력 2011.06.02 (19:36) 수정 2011.06.02 (19:5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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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를 조사 중인 검찰이 오늘 오전 소환한 김광수 금융정보원장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선태 법제처장과 김종창 전 금감원장에 대한 소환조사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변진석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서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출석한 김광수 금융정보원장에 대한 조사는 9시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광수 원장을 상대로 부산저축은행 그룹 측으로부터 4천만 원을 받은 경위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지난 2008년 김원장이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을 지낼 당시 부산저축은행이 대전저축은행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줬는지 캐묻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김 원장이 지난해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있으면서 청탁을 받고 구명 로비를 벌였는지도 강도 높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사를 계속한 뒤 신병 처리 방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부산저축은행 측의 청탁을 받고 구명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고 있는 김종창 전 금감원장도 빠르면 이번 주안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김종창 전 원장은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검찰 소환 조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브로커 윤여성씨로부터 천 만원을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정선태 법제처장도 조만간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브로커 윤여성씨가 부산저축은행 감사가 진행중이던 지난해 9월, 사건 주심을 맡은 하 모 감사위원을 직접 만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하모 위원은 윤씨의 부탁에 대해 감사결과를 아직 받지도 못했다며 자리를 피했고 두번 다시 접촉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 검찰, 김광수 금융정보원장 금품수수 집중 추궁
    • 입력 2011-06-02 19:36:12
    • 수정2011-06-02 19:52:40
    뉴스 7
<앵커 멘트>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를 조사 중인 검찰이 오늘 오전 소환한 김광수 금융정보원장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선태 법제처장과 김종창 전 금감원장에 대한 소환조사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변진석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서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출석한 김광수 금융정보원장에 대한 조사는 9시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광수 원장을 상대로 부산저축은행 그룹 측으로부터 4천만 원을 받은 경위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지난 2008년 김원장이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을 지낼 당시 부산저축은행이 대전저축은행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줬는지 캐묻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김 원장이 지난해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있으면서 청탁을 받고 구명 로비를 벌였는지도 강도 높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사를 계속한 뒤 신병 처리 방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부산저축은행 측의 청탁을 받고 구명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고 있는 김종창 전 금감원장도 빠르면 이번 주안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김종창 전 원장은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검찰 소환 조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브로커 윤여성씨로부터 천 만원을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정선태 법제처장도 조만간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브로커 윤여성씨가 부산저축은행 감사가 진행중이던 지난해 9월, 사건 주심을 맡은 하 모 감사위원을 직접 만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하모 위원은 윤씨의 부탁에 대해 감사결과를 아직 받지도 못했다며 자리를 피했고 두번 다시 접촉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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