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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화저축은행 “여야 전현직 의원에게 금품 건넸다” 진술 확보
입력 2011.06.02 (19:56) 수정 2011.06.02 (21:01) 사회
삼화저축은행의 불법 대출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가 은행 측이 여야 전·현직 국회의원에게 억대의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화저축은행 신삼길 명예회장은 평소 친분이 있던 한나라당 모 의원에게 매달 5백만 원씩, 전 열린우리당 의원 한 명에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달 3백만 원씩 각각 1억 5천만 원을 건넸다고 검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두 전·현직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 열린우리당 의원은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신 회장과 친분이 있어 가끔 함께 식사나 운동을 하기는 했지만 따로 만나 청탁을 받거나 금품을 받은 일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 검찰, 삼화저축은행 “여야 전현직 의원에게 금품 건넸다” 진술 확보
    • 입력 2011-06-02 19:56:35
    • 수정2011-06-02 21:01:25
    사회
삼화저축은행의 불법 대출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가 은행 측이 여야 전·현직 국회의원에게 억대의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화저축은행 신삼길 명예회장은 평소 친분이 있던 한나라당 모 의원에게 매달 5백만 원씩, 전 열린우리당 의원 한 명에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달 3백만 원씩 각각 1억 5천만 원을 건넸다고 검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두 전·현직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 열린우리당 의원은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신 회장과 친분이 있어 가끔 함께 식사나 운동을 하기는 했지만 따로 만나 청탁을 받거나 금품을 받은 일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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