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대학 등록금 조정 반드시 할 것”

입력 2011.06.02 (22:02) 수정 2011.06.0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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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상황에서 황우여 한나라당 대표가 등록금을 낮추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내용. 최영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등록금 완화가 정책의 변화이고, 곧 쇄신의 출발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젊은이들이 학생시절 공부보다 학비 마련에 매달리고 빚더미에 올라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있다며 등록금을 반드시 조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녹취> 황우여(한나라당 원내대표) : "앞 세대들의 희생 위에 오늘의 우리가 있듯이 우리도 미래세대를 위해 양보와 희생의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대화와 타협의 상생정치를 실천하겠다는 다짐도 밝혔습니다.

<녹취> 황우여(한나라당 원내대표) : "폭력 국회, 식물 국회의 오명을 벗고 품위를 지키며 일하는 국회가 진정 국민이 원하는 대한민국 국회의 모습입니다."

황 원내대표는 또 6월 국회에서 북한인권법과 한미 FTA 비준동의안도 처리해야 한다며 야당의원들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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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우여 “대학 등록금 조정 반드시 할 것”
    • 입력 2011-06-02 22:02:12
    • 수정2011-06-02 22:09:52
    뉴스 9
<앵커 멘트> 이런 상황에서 황우여 한나라당 대표가 등록금을 낮추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내용. 최영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등록금 완화가 정책의 변화이고, 곧 쇄신의 출발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젊은이들이 학생시절 공부보다 학비 마련에 매달리고 빚더미에 올라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있다며 등록금을 반드시 조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녹취> 황우여(한나라당 원내대표) : "앞 세대들의 희생 위에 오늘의 우리가 있듯이 우리도 미래세대를 위해 양보와 희생의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대화와 타협의 상생정치를 실천하겠다는 다짐도 밝혔습니다. <녹취> 황우여(한나라당 원내대표) : "폭력 국회, 식물 국회의 오명을 벗고 품위를 지키며 일하는 국회가 진정 국민이 원하는 대한민국 국회의 모습입니다." 황 원내대표는 또 6월 국회에서 북한인권법과 한미 FTA 비준동의안도 처리해야 한다며 야당의원들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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