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마존서 나무 26억 그루 사라져”

입력 2011.06.0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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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존 삼림 지역에서 최근 30여 년간 나무 26억 그루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은 지난 1970년대부터 2002년 사이 이른바 '아마조니아 레갈' 지역에서, 최소한 26억 그루의 나무가 불법으로 벌목됐다고 밝혔습니다.

불법벌목된 지역의 51%는 가축 사육을 위한 목초지로, 나머지는 농경지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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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아마존서 나무 26억 그루 사라져”
    • 입력 2011-06-02 22:34:18
    국제
브라질 아마존 삼림 지역에서 최근 30여 년간 나무 26억 그루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은 지난 1970년대부터 2002년 사이 이른바 '아마조니아 레갈' 지역에서, 최소한 26억 그루의 나무가 불법으로 벌목됐다고 밝혔습니다. 불법벌목된 지역의 51%는 가축 사육을 위한 목초지로, 나머지는 농경지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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