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군이 시위 참가자 15명을 또 사살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인권 단체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시리아 군이 중부 마을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던 15명을 또 사살하면서 지난 사흘 동안 마을에서 살해된 주민이 모두 58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군은 이번 주초 라스탄과 주변 마을에 진격해 들어간 뒤 통신을 끊고 도로를 폐쇄한 채 탱크 포탄과 총탄을 발사하며 반정부 시위를 유혈 진압하고 있습니다.
현지 인권단체들은 11주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의 민주화 시위에서 아사드 정권의 무력 진압으로 천 백 명 이상이 숨졌으며 희생자 가운데는 어린이도 30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시리아 군이 중부 마을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던 15명을 또 사살하면서 지난 사흘 동안 마을에서 살해된 주민이 모두 58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군은 이번 주초 라스탄과 주변 마을에 진격해 들어간 뒤 통신을 끊고 도로를 폐쇄한 채 탱크 포탄과 총탄을 발사하며 반정부 시위를 유혈 진압하고 있습니다.
현지 인권단체들은 11주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의 민주화 시위에서 아사드 정권의 무력 진압으로 천 백 명 이상이 숨졌으며 희생자 가운데는 어린이도 30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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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군, 중부 마을서 15명 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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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2 23:25:12
시리아군이 시위 참가자 15명을 또 사살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인권 단체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시리아 군이 중부 마을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던 15명을 또 사살하면서 지난 사흘 동안 마을에서 살해된 주민이 모두 58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군은 이번 주초 라스탄과 주변 마을에 진격해 들어간 뒤 통신을 끊고 도로를 폐쇄한 채 탱크 포탄과 총탄을 발사하며 반정부 시위를 유혈 진압하고 있습니다.
현지 인권단체들은 11주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의 민주화 시위에서 아사드 정권의 무력 진압으로 천 백 명 이상이 숨졌으며 희생자 가운데는 어린이도 30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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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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