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무조건 보직을 바꾸는 인사가 지양되고 일정 연차가 되면 전공분야를 정하는 보직관리시스템이 도입됩니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 보직관리 체계를 현행 순환보직형에서 전문형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형은 5∼6년간 여러 분야를 거치며 다양한 업무를 익힌 뒤 본인의 적성을 찾아 전공 분야 내에서만 근무해 전문성을 쌓는 제도입니다.
행안부는 모든 공무원의 경력을 관리할 수는 힘들겠지만 평균 1년 마다 보직이 바뀌는 현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특허심사와 같은 전문적인 업무에는 실무직과 관리직으로만 나뉘는 전문경력관 체계를 도입해 승진 등에 신경쓰지 않고 전문성을 키우데만 매진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 보직관리 체계를 현행 순환보직형에서 전문형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형은 5∼6년간 여러 분야를 거치며 다양한 업무를 익힌 뒤 본인의 적성을 찾아 전공 분야 내에서만 근무해 전문성을 쌓는 제도입니다.
행안부는 모든 공무원의 경력을 관리할 수는 힘들겠지만 평균 1년 마다 보직이 바뀌는 현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특허심사와 같은 전문적인 업무에는 실무직과 관리직으로만 나뉘는 전문경력관 체계를 도입해 승진 등에 신경쓰지 않고 전문성을 키우데만 매진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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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공무원 순환보직인사 대신 전문형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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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6 07:37:17
앞으로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무조건 보직을 바꾸는 인사가 지양되고 일정 연차가 되면 전공분야를 정하는 보직관리시스템이 도입됩니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 보직관리 체계를 현행 순환보직형에서 전문형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형은 5∼6년간 여러 분야를 거치며 다양한 업무를 익힌 뒤 본인의 적성을 찾아 전공 분야 내에서만 근무해 전문성을 쌓는 제도입니다.
행안부는 모든 공무원의 경력을 관리할 수는 힘들겠지만 평균 1년 마다 보직이 바뀌는 현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특허심사와 같은 전문적인 업무에는 실무직과 관리직으로만 나뉘는 전문경력관 체계를 도입해 승진 등에 신경쓰지 않고 전문성을 키우데만 매진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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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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