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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새싹이 장출혈성 대장균 주범 유력”
입력 2011.06.06 (07:50) 수정 2011.06.06 (16:07) 국제
유럽을 강타한 장출혈성 대장균, EHEC 질환의 주범으로 독일 북부에서 재배된 새싹들이 지목됐습니다.

독일 북부 니더작센 주 농업부의 게르트 린더만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역학조사 결과 함부르크와 하노버 사이에 있는 윌첸 지역의 한 유기농 업체가 생산한 새싹이 오염원일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린더만 장관은 초기 조사 결과 이 농장에서 생산된 새싹들이 박테리아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몇 시간 동안 드러난 징후들도 모두 이 농장을 지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업체에서 생산된 완두콩과 녹두, 팥 등 18종의 싹이 의심을 받고 있다면서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오는 7일까지는 새싹들을 먹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린더만 장관은 다만, 다른 오염원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오이와 토마토, 양상추 등 채소를 섭취하지 말라는 기존의 권고도 유지했습니다.

한편, 독일 보건당국은 유럽의 EHEC 사망자가 3명 늘어나 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 독일 “새싹이 장출혈성 대장균 주범 유력”
    • 입력 2011-06-06 07:50:18
    • 수정2011-06-06 16:07:02
    국제
유럽을 강타한 장출혈성 대장균, EHEC 질환의 주범으로 독일 북부에서 재배된 새싹들이 지목됐습니다.

독일 북부 니더작센 주 농업부의 게르트 린더만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역학조사 결과 함부르크와 하노버 사이에 있는 윌첸 지역의 한 유기농 업체가 생산한 새싹이 오염원일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린더만 장관은 초기 조사 결과 이 농장에서 생산된 새싹들이 박테리아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몇 시간 동안 드러난 징후들도 모두 이 농장을 지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업체에서 생산된 완두콩과 녹두, 팥 등 18종의 싹이 의심을 받고 있다면서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오는 7일까지는 새싹들을 먹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린더만 장관은 다만, 다른 오염원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오이와 토마토, 양상추 등 채소를 섭취하지 말라는 기존의 권고도 유지했습니다.

한편, 독일 보건당국은 유럽의 EHEC 사망자가 3명 늘어나 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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