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도심서 8만 명 시위…“추가 재정 긴축 반대”
입력 2011.06.06 (09:08)
수정 2011.06.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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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의 추가 긴축 계획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어제 아테네 도심의 신타그마 광장에서 열린 시위에는 근래 최대 규모인 8만여 명이 집결해 정부의 긴축 정책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그리스 내각은 두 번째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추가 재정 감축과 국유자산 조기 민영화 계획 등을 담은 중기 재정전략을 모레 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1년 전 첫 번째 구제금융 이후 실업률이 16%까지 높아지면서 국민 사이에 긴축 반대 여론이 높은 상황입니다.
어제 아테네 도심의 신타그마 광장에서 열린 시위에는 근래 최대 규모인 8만여 명이 집결해 정부의 긴축 정책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그리스 내각은 두 번째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추가 재정 감축과 국유자산 조기 민영화 계획 등을 담은 중기 재정전략을 모레 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1년 전 첫 번째 구제금융 이후 실업률이 16%까지 높아지면서 국민 사이에 긴축 반대 여론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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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도심서 8만 명 시위…“추가 재정 긴축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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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6 09:08:01
- 수정2011-06-06 16:04:00
그리스 정부의 추가 긴축 계획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어제 아테네 도심의 신타그마 광장에서 열린 시위에는 근래 최대 규모인 8만여 명이 집결해 정부의 긴축 정책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그리스 내각은 두 번째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추가 재정 감축과 국유자산 조기 민영화 계획 등을 담은 중기 재정전략을 모레 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1년 전 첫 번째 구제금융 이후 실업률이 16%까지 높아지면서 국민 사이에 긴축 반대 여론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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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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