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해킹 해커 집단 FBI 지부 웹사이트도 뚫어
입력 2011.06.06 (09:20)
수정 2011.06.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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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그룹 '룰즈섹(LulzSec)'이 미 연방수사국(FBI) 지부까지 해킹했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룰즈섹은 3일 밤 트위터를 통해 '인프라가드'라고 불리는 FBI 애틀랜타 지부를 해킹해 이 웹사이트 이용자 180명의 로그인 관련 데이터를 훔쳤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 사이트에 '바보 같은 FBI전함을 그대로 흘려보내라'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올려놓기도 했다.
룰즈섹은 성명을 통해 미 국방부가 미국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전쟁으로 간주해 대응키로 했다는 뉴스에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 '인프라가드' 이용자 대부분이 자신들의 비밀번호를 다른 인터넷사이트에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룰즈섹은 최근 폭스닷컴과 소니 일본, 미국 공영방송 PBS 등을 해킹해 눈길을 끌었으며 소니는 현재 FBI와 함께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룰즈섹은 3일 밤 트위터를 통해 '인프라가드'라고 불리는 FBI 애틀랜타 지부를 해킹해 이 웹사이트 이용자 180명의 로그인 관련 데이터를 훔쳤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 사이트에 '바보 같은 FBI전함을 그대로 흘려보내라'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올려놓기도 했다.
룰즈섹은 성명을 통해 미 국방부가 미국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전쟁으로 간주해 대응키로 했다는 뉴스에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 '인프라가드' 이용자 대부분이 자신들의 비밀번호를 다른 인터넷사이트에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룰즈섹은 최근 폭스닷컴과 소니 일본, 미국 공영방송 PBS 등을 해킹해 눈길을 끌었으며 소니는 현재 FBI와 함께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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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해킹 해커 집단 FBI 지부 웹사이트도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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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6 09:20:20
- 수정2011-06-06 16:04:26
해커그룹 '룰즈섹(LulzSec)'이 미 연방수사국(FBI) 지부까지 해킹했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룰즈섹은 3일 밤 트위터를 통해 '인프라가드'라고 불리는 FBI 애틀랜타 지부를 해킹해 이 웹사이트 이용자 180명의 로그인 관련 데이터를 훔쳤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 사이트에 '바보 같은 FBI전함을 그대로 흘려보내라'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올려놓기도 했다.
룰즈섹은 성명을 통해 미 국방부가 미국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전쟁으로 간주해 대응키로 했다는 뉴스에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 '인프라가드' 이용자 대부분이 자신들의 비밀번호를 다른 인터넷사이트에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룰즈섹은 최근 폭스닷컴과 소니 일본, 미국 공영방송 PBS 등을 해킹해 눈길을 끌었으며 소니는 현재 FBI와 함께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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