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내일 강호 가나와 평가전

축구대표팀이 내일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세르비아전 승리로 자신감을 얻은 축구대표팀은 박주영을 최전방 공격수로, 지동원과 이청용을 측면 공격수로 배치해 가나의 골문을 조준할 계획입니다.

가나는 피파랭킹 15위의 강팀으로, 역대전적에서 우리나라가 1승 2패로 뒤져있습니다.

가나전은 지난 2005년 8월 북한과의 동아시아선수권이후 5년 10개월만에 전주에서 열려 이미 4만장의 예매표가 팔렸습니다.

kbs한국방송은 기안과 문타리 등이 포진한 가나와의 평가전을 내일 저녁 7시 50분부터 제 2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