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외규장각 도서 기획전시가 인천시 강화역사박물관에서 오는 10월에 마련됩니다.
박물관 측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가 끝나는 오는 9월18일 이후 반환도서 가운데 일부를 받아 10~11월 전시하기로 국립중앙박물관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시는 외규장각 도서 반환 기념 전국 순회 전시의 하나로 약탈 전 도서가 보관됐던 강화군의 역사성을 고려해 순회 전시 첫 번째로 마련됩니다.
외규장각은 1782년 조선 정조가 왕실 서적을 보관할 목적으로 강화도에 설립한 국가도서관이며 프랑스는 1866년 병인양요 당시 이곳의 도서들을 약탈해갔습니다.
박물관 측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가 끝나는 오는 9월18일 이후 반환도서 가운데 일부를 받아 10~11월 전시하기로 국립중앙박물관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시는 외규장각 도서 반환 기념 전국 순회 전시의 하나로 약탈 전 도서가 보관됐던 강화군의 역사성을 고려해 순회 전시 첫 번째로 마련됩니다.
외규장각은 1782년 조선 정조가 왕실 서적을 보관할 목적으로 강화도에 설립한 국가도서관이며 프랑스는 1866년 병인양요 당시 이곳의 도서들을 약탈해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화역사박물관서 10월 외규장각 도서 전시
-
- 입력 2011-06-06 10:45:27
14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외규장각 도서 기획전시가 인천시 강화역사박물관에서 오는 10월에 마련됩니다.
박물관 측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가 끝나는 오는 9월18일 이후 반환도서 가운데 일부를 받아 10~11월 전시하기로 국립중앙박물관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시는 외규장각 도서 반환 기념 전국 순회 전시의 하나로 약탈 전 도서가 보관됐던 강화군의 역사성을 고려해 순회 전시 첫 번째로 마련됩니다.
외규장각은 1782년 조선 정조가 왕실 서적을 보관할 목적으로 강화도에 설립한 국가도서관이며 프랑스는 1866년 병인양요 당시 이곳의 도서들을 약탈해갔습니다.
-
-
백인순 기자 insoon@kbs.co.kr
백인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