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나라 시대 화가 왕몽의 작품인 '치천이거도'가 경매 시장에서 우리 돈 670억 원에 팔렸습니다.
홍콩 명보는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경매 시장에서 이 작품이 4억 250만 위안, 우리 돈으로 670억 원에 낙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작품은 지난해 6월 경매에서 약 730억 원에 팔린 북송 시대 황정견의 '지주명'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중국 고서화로 기록됐습니다.
가로 54cm, 세로 120cm의 크기의 '치천이거도'는 진나라 때 학자 갈홍이 도교의 명산 '뤄푸산'으로 거처를 옮긴 뒤 선단을 만들었다는 일화를 그린 작품으로 작품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홍콩 명보는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경매 시장에서 이 작품이 4억 250만 위안, 우리 돈으로 670억 원에 낙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작품은 지난해 6월 경매에서 약 730억 원에 팔린 북송 시대 황정견의 '지주명'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중국 고서화로 기록됐습니다.
가로 54cm, 세로 120cm의 크기의 '치천이거도'는 진나라 때 학자 갈홍이 도교의 명산 '뤄푸산'으로 거처를 옮긴 뒤 선단을 만들었다는 일화를 그린 작품으로 작품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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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고대서화 ‘치천이거도’ 670억 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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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6 11:08:24
중국 원나라 시대 화가 왕몽의 작품인 '치천이거도'가 경매 시장에서 우리 돈 670억 원에 팔렸습니다.
홍콩 명보는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경매 시장에서 이 작품이 4억 250만 위안, 우리 돈으로 670억 원에 낙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작품은 지난해 6월 경매에서 약 730억 원에 팔린 북송 시대 황정견의 '지주명'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중국 고서화로 기록됐습니다.
가로 54cm, 세로 120cm의 크기의 '치천이거도'는 진나라 때 학자 갈홍이 도교의 명산 '뤄푸산'으로 거처를 옮긴 뒤 선단을 만들었다는 일화를 그린 작품으로 작품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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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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