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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연임 도전키로…가능성 높아
입력 2011.06.06 (11:5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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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연임에 공식 도전하기로 했다고 유엔 고위관리가 밝혔습니다.

뚜렷한 경쟁자가 없어 연임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일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임 도전을 발표합니다.

반 총장의 임기는 올 연말까지이며, 연임에 성공하면 내년 1월부터 5년 더 유엔의 수장으로 일하게 됩니다.

반 총장은 최근 사무총장 선출 과정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모두의 지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무총장직에 도전하겠다는 경쟁자도 나타나지 않은 상태여서 재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유엔 외교가의 관측입니다.

반 총장은 지난해 중국과 미얀마 등의 인권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민주화 운동을 앞장서 지지함으로써 국제 사회에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무총장 추천권을 갖고 있는 안보리는 이달 하순쯤 반 총장에 대한 추천 여부를 결정하고, 곧바로 총회의 승인 절차까지 마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회에서는 유엔 회원국이 요구하면 투표를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지난 40년간 투표 없이 박수로 승인하는 것이 관례가 돼왔기 때문에, 안보리 논의가 끝나면 반 총장의 연임 여부가 사실상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 반기문 총장, 연임 도전키로…가능성 높아
    • 입력 2011-06-06 11:58: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연임에 공식 도전하기로 했다고 유엔 고위관리가 밝혔습니다.

뚜렷한 경쟁자가 없어 연임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일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임 도전을 발표합니다.

반 총장의 임기는 올 연말까지이며, 연임에 성공하면 내년 1월부터 5년 더 유엔의 수장으로 일하게 됩니다.

반 총장은 최근 사무총장 선출 과정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모두의 지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무총장직에 도전하겠다는 경쟁자도 나타나지 않은 상태여서 재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유엔 외교가의 관측입니다.

반 총장은 지난해 중국과 미얀마 등의 인권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민주화 운동을 앞장서 지지함으로써 국제 사회에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무총장 추천권을 갖고 있는 안보리는 이달 하순쯤 반 총장에 대한 추천 여부를 결정하고, 곧바로 총회의 승인 절차까지 마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회에서는 유엔 회원국이 요구하면 투표를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지난 40년간 투표 없이 박수로 승인하는 것이 관례가 돼왔기 때문에, 안보리 논의가 끝나면 반 총장의 연임 여부가 사실상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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