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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 규칙’ 갈등…의총서 의견 수렴
입력 2011.06.06 (11:58) 수정 2011.06.06 (15:1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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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이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놓고 다시 갈등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론조사 배제'와 '1인 1표제'에 대해 소장파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이 내일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최종 결정할 전국위원회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일 '여론조사 30% 반영 규정'을 없애고 투표 방식도 '1인 1표제'로 바꾼 것에 대해 소장파들이 강하게 반발하기 때문입니다.

<녹취>배은희(한나라당 대변인) : "1인 1표제, 여론조사결과 미반영 등 비대위에서 결정한 전당대회 룰에 대한 전체의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민본 21'과 '새로운 한나라' 등은 이번 비대위의 결정으로 전당대회가 계파 선거, 조직 줄세우기로 전락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따라서 특정 계파의 주자가 상대적으로 유리해 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녹취>정태근('새로운 한나라' 공동간사) : "1인2표제의 연기명 투표를 존치시키고 아울러 여론조사를 최소한 반영하도록 요구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 정의화 비대위원장은 비대위는 정략적인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민주적 절차에 의해 경선 규칙을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1인 2표제에서도 조직력이 강한 후보가 1등이 됐다고 반박했습니다.

비대위가 의결한 경선 규칙은 내일 상임 전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국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때문에 이에 앞서 열리는 의총은 경선 규칙을 논의할 사실상 마지막 기회여서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한나라, ‘경선 규칙’ 갈등…의총서 의견 수렴
    • 입력 2011-06-06 11:58:37
    • 수정2011-06-06 15:12:3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한나라당이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놓고 다시 갈등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론조사 배제'와 '1인 1표제'에 대해 소장파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이 내일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최종 결정할 전국위원회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일 '여론조사 30% 반영 규정'을 없애고 투표 방식도 '1인 1표제'로 바꾼 것에 대해 소장파들이 강하게 반발하기 때문입니다.

<녹취>배은희(한나라당 대변인) : "1인 1표제, 여론조사결과 미반영 등 비대위에서 결정한 전당대회 룰에 대한 전체의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민본 21'과 '새로운 한나라' 등은 이번 비대위의 결정으로 전당대회가 계파 선거, 조직 줄세우기로 전락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따라서 특정 계파의 주자가 상대적으로 유리해 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녹취>정태근('새로운 한나라' 공동간사) : "1인2표제의 연기명 투표를 존치시키고 아울러 여론조사를 최소한 반영하도록 요구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 정의화 비대위원장은 비대위는 정략적인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민주적 절차에 의해 경선 규칙을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1인 2표제에서도 조직력이 강한 후보가 1등이 됐다고 반박했습니다.

비대위가 의결한 경선 규칙은 내일 상임 전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국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때문에 이에 앞서 열리는 의총은 경선 규칙을 논의할 사실상 마지막 기회여서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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