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를 활용한 일본 기업들의 외국 기업 인수합병이 올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미국의 조사회사인 '톰슨 로이터' 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달까지 일본 기업이 외국 기업을 인수한 건수는 250건, 또 금액은 우리 돈으로 36조 5천억 원 정도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엔화 가치가 오르면서 일본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 여건에 좋아진데다, 기업들이 신흥국을 중심으로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에 발벗고 나섰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미국의 조사회사인 '톰슨 로이터' 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달까지 일본 기업이 외국 기업을 인수한 건수는 250건, 또 금액은 우리 돈으로 36조 5천억 원 정도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엔화 가치가 오르면서 일본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 여건에 좋아진데다, 기업들이 신흥국을 중심으로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에 발벗고 나섰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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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해외기업 매수 급증…1∼5월 36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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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6 13:39:53
엔고를 활용한 일본 기업들의 외국 기업 인수합병이 올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미국의 조사회사인 '톰슨 로이터' 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달까지 일본 기업이 외국 기업을 인수한 건수는 250건, 또 금액은 우리 돈으로 36조 5천억 원 정도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엔화 가치가 오르면서 일본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 여건에 좋아진데다, 기업들이 신흥국을 중심으로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에 발벗고 나섰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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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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