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 쾌유 기원’ 응원 메시지 전달

입력 2011.06.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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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동료 선수와 팬들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진 신영록(제주 유나이티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모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신영록(제주 유나이티드)의 쾌유를 기원하는 K리그 선수와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수집해 7일 제주 유나이티드 사무국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신영록이 입원한 제주한라병원 측이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읽어주면 눈물을 흘리는 등 반응을 보인다"며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연맹은 "K리그 선수와 팬들로부터 200여 건의 응원 메시지를 모았다"며 "이 메시지는 신영록의 상태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영록은 지난달 8일 프로축구 K리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아직 완전한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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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록 쾌유 기원’ 응원 메시지 전달
    • 입력 2011-06-06 14:52:06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동료 선수와 팬들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진 신영록(제주 유나이티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모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신영록(제주 유나이티드)의 쾌유를 기원하는 K리그 선수와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수집해 7일 제주 유나이티드 사무국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신영록이 입원한 제주한라병원 측이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읽어주면 눈물을 흘리는 등 반응을 보인다"며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연맹은 "K리그 선수와 팬들로부터 200여 건의 응원 메시지를 모았다"며 "이 메시지는 신영록의 상태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영록은 지난달 8일 프로축구 K리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아직 완전한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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