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 총장 “큰 부패 좌시 상황 용납 못해”
입력 2011.06.06 (15:26)
수정 2011.06.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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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검찰총장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검찰소위의 '대검 중수부 수사 기능 폐지' 법제화 합의와 관련해 "모든 것은 국민의 뜻에 따르겠지만 작은 부패는 처벌하고 큰 부패는 지나쳐야 하는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오늘 대검찰청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연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검 중수부는 큰 악에 맞서왔으며, 앞으로도 부패 수사의 본산으로서 비리 척결을 꾸준히 수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검찰은 수사로 말하겠다며 "저축은행 수사를 끝까지 진행해 서민의 피해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항해가 잘못되면 선장이 책임지면 되고, 굳이 배를 침몰시킬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장은 오늘 대검찰청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연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검 중수부는 큰 악에 맞서왔으며, 앞으로도 부패 수사의 본산으로서 비리 척결을 꾸준히 수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검찰은 수사로 말하겠다며 "저축은행 수사를 끝까지 진행해 서민의 피해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항해가 잘못되면 선장이 책임지면 되고, 굳이 배를 침몰시킬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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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규 총장 “큰 부패 좌시 상황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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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6 15:26:14
- 수정2011-06-06 19:50:15
김준규 검찰총장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검찰소위의 '대검 중수부 수사 기능 폐지' 법제화 합의와 관련해 "모든 것은 국민의 뜻에 따르겠지만 작은 부패는 처벌하고 큰 부패는 지나쳐야 하는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오늘 대검찰청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연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검 중수부는 큰 악에 맞서왔으며, 앞으로도 부패 수사의 본산으로서 비리 척결을 꾸준히 수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검찰은 수사로 말하겠다며 "저축은행 수사를 끝까지 진행해 서민의 피해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항해가 잘못되면 선장이 책임지면 되고, 굳이 배를 침몰시킬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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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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