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이 다음달 초 중국을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안보 대화에 참석한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김 장관이 천안함 사건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의 방중 때 양국은 해군 간 수색구조훈련 조기 실시 방안과 해ㆍ공군 직통전화 운용 평가 등을 비롯한 한반도 안보 정세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관진 장관과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은 아시아 안보대화에서 한중 양자 대담을 갖고 김 장관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당시 대담에서 량 부장은 올해 초부터 한반도 긴장이 완화됐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평가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고 북한의 비핵화는 양국의 공동이익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안보 대화에 참석한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김 장관이 천안함 사건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의 방중 때 양국은 해군 간 수색구조훈련 조기 실시 방안과 해ㆍ공군 직통전화 운용 평가 등을 비롯한 한반도 안보 정세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관진 장관과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은 아시아 안보대화에서 한중 양자 대담을 갖고 김 장관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당시 대담에서 량 부장은 올해 초부터 한반도 긴장이 완화됐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평가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고 북한의 비핵화는 양국의 공동이익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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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김관진 장관 7월 초 중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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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6 16:23:58
김관진 국방장관이 다음달 초 중국을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안보 대화에 참석한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김 장관이 천안함 사건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의 방중 때 양국은 해군 간 수색구조훈련 조기 실시 방안과 해ㆍ공군 직통전화 운용 평가 등을 비롯한 한반도 안보 정세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관진 장관과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은 아시아 안보대화에서 한중 양자 대담을 갖고 김 장관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당시 대담에서 량 부장은 올해 초부터 한반도 긴장이 완화됐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평가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고 북한의 비핵화는 양국의 공동이익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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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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