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은 유럽발 식중독 사고가 국내로 확산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관리센터는 장 출혈성 대장균의 경우 사람 간 전염에 의한 2차 전파 사례가 드물고, 유럽의 감염자들도 식품에 의한 1 차 감염이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장 출혈성 대장균의 잠복기가 열흘인 점을 감안해 앞으로 최소 한 달 가량 독일 여행객 검역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04 년 국내에서 보고된 O104:H4 (오 일공사 에이치 사) 대장균과 이번 유럽 식중독 사건의 대장균이 같은 유전형인지에 대해서는 모레쯤 조사 결과는 나올 예정입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관리센터는 장 출혈성 대장균의 경우 사람 간 전염에 의한 2차 전파 사례가 드물고, 유럽의 감염자들도 식품에 의한 1 차 감염이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장 출혈성 대장균의 잠복기가 열흘인 점을 감안해 앞으로 최소 한 달 가량 독일 여행객 검역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04 년 국내에서 보고된 O104:H4 (오 일공사 에이치 사) 대장균과 이번 유럽 식중독 사건의 대장균이 같은 유전형인지에 대해서는 모레쯤 조사 결과는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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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발 식중독 국내 확산 가능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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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6 16:43:54
보건당국은 유럽발 식중독 사고가 국내로 확산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관리센터는 장 출혈성 대장균의 경우 사람 간 전염에 의한 2차 전파 사례가 드물고, 유럽의 감염자들도 식품에 의한 1 차 감염이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장 출혈성 대장균의 잠복기가 열흘인 점을 감안해 앞으로 최소 한 달 가량 독일 여행객 검역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04 년 국내에서 보고된 O104:H4 (오 일공사 에이치 사) 대장균과 이번 유럽 식중독 사건의 대장균이 같은 유전형인지에 대해서는 모레쯤 조사 결과는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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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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