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청와대가 국회의 중수부 폐지안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은 검찰 개혁 의지가 없음은 물론이고 검찰을 통치 수단으로 계속 이용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용섭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특히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보다 상세한 내용은 검찰의 성명을 봐 달라고 말한 것을 거론하며, 이 같은 언급은 청와대가 검찰과 사전 교감이 있었다는 의구심을 더욱 크게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중수부 폐지를 포함한 검찰개혁만이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는 길이라 믿는다고 말하고 검찰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용섭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특히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보다 상세한 내용은 검찰의 성명을 봐 달라고 말한 것을 거론하며, 이 같은 언급은 청와대가 검찰과 사전 교감이 있었다는 의구심을 더욱 크게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중수부 폐지를 포함한 검찰개혁만이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는 길이라 믿는다고 말하고 검찰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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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靑, 검찰을 통치 수단으로 이용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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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6 18:12:43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청와대가 국회의 중수부 폐지안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은 검찰 개혁 의지가 없음은 물론이고 검찰을 통치 수단으로 계속 이용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용섭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특히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보다 상세한 내용은 검찰의 성명을 봐 달라고 말한 것을 거론하며, 이 같은 언급은 청와대가 검찰과 사전 교감이 있었다는 의구심을 더욱 크게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중수부 폐지를 포함한 검찰개혁만이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는 길이라 믿는다고 말하고 검찰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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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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