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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유럽 대장균 파동 출처로 ‘새싹’ 지목
입력 2011.06.06 (19:34) 수정 2011.06.06 (23:29)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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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을 강타하고 있는 장출혈성 대장균 사망자가 20명을 넘어선 가운데, 한 유기농 업체의 새싹이 감염원으로 지목됐습니다.

이승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긴급 회견을 연 니더작센주 정부의 린더만 장관은 이번 대장균 파동의 출처로 독일 북부에서 재배된 새싹을 지목했습니다.

독일 연방 보건 당국이 식당 등의 집단 감염을 추적한 결과, 샐러드용 새싹 등 18종을 공급하는 한 농장이 포착됐다는 겁니다.

함부르크와 하노버 사이에 있는 윌첸 지역에 있는 이 유기농 농장은 독일과 외국에서 씨앗을 수입해 감염자가 집중된 독일 북부 등에 새싹 등을 공급해 왔습니다.

해당 농장 쪽에선 가축 분뇨를 쓰지 않는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린더만 장관은 이 업체에서 생산된 완두콩과 녹두, 팥 등 18종의 싹이 의심을 받고 있다면서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오는 7일까지는 새싹들을 먹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유럽 대장균 파동의 감염자와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독일 보건당국의 집계 결과 유럽의 EHEC 사망자는 지난 주말 새 3명 늘어나 22명으로 집계됐고, 감염자도 2천 2백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아랍에미리트와 레바논에 이어 바레인까지 일부 유럽산 채소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 獨, 유럽 대장균 파동 출처로 ‘새싹’ 지목
    • 입력 2011-06-06 19:34:04
    • 수정2011-06-06 23:29:56
    뉴스 7
<앵커 멘트>

유럽을 강타하고 있는 장출혈성 대장균 사망자가 20명을 넘어선 가운데, 한 유기농 업체의 새싹이 감염원으로 지목됐습니다.

이승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긴급 회견을 연 니더작센주 정부의 린더만 장관은 이번 대장균 파동의 출처로 독일 북부에서 재배된 새싹을 지목했습니다.

독일 연방 보건 당국이 식당 등의 집단 감염을 추적한 결과, 샐러드용 새싹 등 18종을 공급하는 한 농장이 포착됐다는 겁니다.

함부르크와 하노버 사이에 있는 윌첸 지역에 있는 이 유기농 농장은 독일과 외국에서 씨앗을 수입해 감염자가 집중된 독일 북부 등에 새싹 등을 공급해 왔습니다.

해당 농장 쪽에선 가축 분뇨를 쓰지 않는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린더만 장관은 이 업체에서 생산된 완두콩과 녹두, 팥 등 18종의 싹이 의심을 받고 있다면서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오는 7일까지는 새싹들을 먹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유럽 대장균 파동의 감염자와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독일 보건당국의 집계 결과 유럽의 EHEC 사망자는 지난 주말 새 3명 늘어나 22명으로 집계됐고, 감염자도 2천 2백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아랍에미리트와 레바논에 이어 바레인까지 일부 유럽산 채소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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