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7일 슈퍼박테리아 논의 긴급 관계장관회의
입력 2011.06.06 (19:35)
수정 2011.06.0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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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 확산하고 있는 장 출혈성 대장균 EHEC 질환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 관계 장관들과 집행위원들이 내일 긴급 회동합니다.
EU 이사회 순번의장국인 헝가리 정부는 "내일 오후 2시 룩셈부르크에서 각 회원국 농업과 식품안전 담당 장관들이 채소류 시장 상황과 EHEC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고 밝혔습니다.
또 피아 아렌킬데-한센 EU 집행위 수석대변인은 "집행위는 내일 회동에서 EHEC 확산으로 소비가 위축돼 피해를 보는 농가에 대해 확고한 보상 조치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집행위가 보상 대상으로 스페인 농가를 적시하지는 않았으나 발병 초기 독일 보건 당국과 집행위가 스페인 남부 지역 농가들을 '진원지'로 오판했던 점에 비춰 해당 농가에 대한 보상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U 이사회 순번의장국인 헝가리 정부는 "내일 오후 2시 룩셈부르크에서 각 회원국 농업과 식품안전 담당 장관들이 채소류 시장 상황과 EHEC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고 밝혔습니다.
또 피아 아렌킬데-한센 EU 집행위 수석대변인은 "집행위는 내일 회동에서 EHEC 확산으로 소비가 위축돼 피해를 보는 농가에 대해 확고한 보상 조치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집행위가 보상 대상으로 스페인 농가를 적시하지는 않았으나 발병 초기 독일 보건 당국과 집행위가 스페인 남부 지역 농가들을 '진원지'로 오판했던 점에 비춰 해당 농가에 대한 보상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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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7일 슈퍼박테리아 논의 긴급 관계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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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6 19:35:33
- 수정2011-06-06 23:26:34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 확산하고 있는 장 출혈성 대장균 EHEC 질환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 관계 장관들과 집행위원들이 내일 긴급 회동합니다.
EU 이사회 순번의장국인 헝가리 정부는 "내일 오후 2시 룩셈부르크에서 각 회원국 농업과 식품안전 담당 장관들이 채소류 시장 상황과 EHEC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고 밝혔습니다.
또 피아 아렌킬데-한센 EU 집행위 수석대변인은 "집행위는 내일 회동에서 EHEC 확산으로 소비가 위축돼 피해를 보는 농가에 대해 확고한 보상 조치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집행위가 보상 대상으로 스페인 농가를 적시하지는 않았으나 발병 초기 독일 보건 당국과 집행위가 스페인 남부 지역 농가들을 '진원지'로 오판했던 점에 비춰 해당 농가에 대한 보상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U 이사회 순번의장국인 헝가리 정부는 "내일 오후 2시 룩셈부르크에서 각 회원국 농업과 식품안전 담당 장관들이 채소류 시장 상황과 EHEC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고 밝혔습니다.
또 피아 아렌킬데-한센 EU 집행위 수석대변인은 "집행위는 내일 회동에서 EHEC 확산으로 소비가 위축돼 피해를 보는 농가에 대해 확고한 보상 조치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집행위가 보상 대상으로 스페인 농가를 적시하지는 않았으나 발병 초기 독일 보건 당국과 집행위가 스페인 남부 지역 농가들을 '진원지'로 오판했던 점에 비춰 해당 농가에 대한 보상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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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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